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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크린 골프장 창업, 층고와 주차장만 믿고 덤볐다간 큰일 납니다? (필수 입지 조건 A to Z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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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💡 핵심 요약 (결론부터 말씀드립니다) 스크린 골프 사업을 위한 입지 조건의 핵심은 '토지 면적'이 아니라 '공간의 체적(부피)'과 '주차 편의성' 입니다. 질문하신 내용에 대한 정답을 먼저 드립니다. 층고(높이): 바닥에서 천장 텍스까지가 아니라, 콘크리트 슬라브(찐천장)까지 최소 3.2m 이상 확보되어야 합니다. (스윙 플레이트와 오토티업 기계가 들어갈 바닥 공사 + 스윙 시 채가 닿지 않을 높이) 면적: 룸 1개당 약 15~20평 의 공간(복도, 카운터, 대기실 포함 공용면적 쉐어 기준)이 필요합니다. 즉, 룸 5개를 돌리려면 실평수 80~100평 은 되어야 수익이 납니다. 주차: 이것은 선택이 아닌 생명줄입니다. 룸 1개당 최소 1.5대 의 주차 공간이 확보되지 않으면 고객은 절대 다시 오지 않습니다. 골프백은 무겁기 때문입니다. ⛳ 김 사장의 '30센티미터'의 비극 은퇴 후 골프를 즐기던 김 사장은 평소 눈여겨보던 상가 지하 1층에 '나이스 샷 스크린'을 오픈하기로 결심했다. 월세도 저렴했고, 무엇보다 100평이라는 넓은 공간이 마음에 들었다. "사장님, 여기 층고가 2.9m 정도 나오는데 괜찮겠죠?" "아유, 그럼요. 바닥 좀 까내고 천장 노출로 하면 충분합니다." 부동산 중개업자의 말만 믿고 덜컥 계약을 했다. 하지만 인테리어 업자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줄자로 높이를 재더니 안색이 흙빛으로 변했다. "사장님... 여기 오토티업 기계(공이 자동으로 올라오는 기계) 못 넣습니다." "네? 바닥 까면 되잖아요?" "여기 바닥 밑에 정화조 배관이 지나갑니다. 못 파요. 천장은요? 위에 대들보(보)가 지나가서 드라이버 휘두르면 천장에 닿습니다. 손님들 채 다 부러져요." 결국 김 사장은 오토티업 대신 사람이 일일이 공을 놓아야 하는 구형 시스템을 도입하거나, 바닥을 높이지 못해 스윙 ...